[ 정치 ] “충격 단독! 계엄령 당시 국회 진입 시도 인물 10명으로 밝혀져…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의원 대거 포함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에 대비해 ‘계엄 상황실’을 설치했다. 상황실은 안규백 의원이 실장을 맡고, 박선원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참여한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해 체포를 시도하려 했던 인물이 10명이었다고 주장했다. 초기 주장과 달리 체포 대상 인물 수가 늘어난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비상 상황 재발 가능성을 우려해 상황실 설치를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체포 대상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정청래 의원 등 민주당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대표만 명단에 올랐고, 의료진은 포함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전에 이재명 대표, 우원식 의장, 한동훈 대표 등 3명에 대한 체포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추가로 확인된 인물을 포함해 체포 대상이 10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민주당은 계엄 상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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