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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검사 출신인 주 의원은 윤석열 정부 초대 법률비서관을 지낸 인물로, 현재는 이 대표 관련 재판의 생중계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그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재판 지연 시도를 감시하고, 법률적 의견을 제출하여 재판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에 대한 생중계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며, 이 대표에게도 생중계 동의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선고 형량을 정확히 예측해 주목받았다. 그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실제로 그대로 선고되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대표 사법리스크 관련 영상을 제작, 보수 지지층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해당 채널에서는 이 대표의 징역형 선고 예측, 민주당 사법리스크 심층 분석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검찰의 기소 직후 긴급 해설 영상까지 업로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주 의원은 이 대표가 위증교사 재판에서 법정구속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재판 지연 방지 TF를 구성하여 민주당의 재판 지연 시도를 감시하고, 즉시 언론에 알려 재판의 정상적인 진행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