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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윤석열·김건희 공동 정권의 횡포가 민주공화국의 기본 원리를 무시하고 있다며, 국민의 삶과 나라의 미래가 위태롭다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겠다고 선언하며, 690만 명의 국민과 16만 명의 당원과 함께 망국적인 정권을 향해 돌을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정권 종식이 탄핵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퇴진, 개헌, 하야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며, 향후 정국 상황에 따라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이 이미 국정 운영의 동력을 잃었으며, 보수층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정권 퇴진을 위한 장외투쟁을 매달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첫 탄핵 집회에 3000명이 모였으며, 매달 탄핵 집회를 열고 전국을 돌며 ‘탄핵다방’을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국민들은 이미 심리적 탄핵을 했으며, 정당과 정치인은 헌법이 부여하는 합법적 절차에 따라 윤석열·김건희를 끌어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