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조국, 대구서 “윤석열·김건희, 보수 품위 실추… 국민들 3개월도 견디기 힘들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행태가 보수의 가치인 애국과 품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구에서 열린 혁신당 대구시당 개소식에서 “윤석열·김건희 두 분이 자랑스러우십니까?”라고 대구 시민들에게 물었을 때 “예”라고 답할 사람은 18% 이하라고 예상하며, 윤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사이의 통화 내용이 보수의 품위와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잔여 임기가 너무 길다고 생각하며 국민들이 3개월도 너무 길다고 생각할 정도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언동과 행태를 부끄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의 성지인 대구에서 탄핵다방을 연 이유에 대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에 대해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호소하기 위해서라고 밝히며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탄핵다방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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