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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연루된 의혹 규명을 위해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설치했다. 조사단은 서영교 의원을 단장으로, 여론 조작과 국정 개입 등 명 씨와 관련된 의혹을 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훼손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같은 날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남인순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교흥, 박주민, 이해식 의원이 임명되었다. 위원회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의 후속 대책과 피해자·유가족 연대, 추모·기억 사업 등을 지원하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