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이준석, “윤석열 탄핵 후 조기 대선? 이재명 당선 가능성에 섬뜩한 우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대북 송금 관련 유죄 확정을 언급하며, 이 대표가 사실상 공범으로 지목되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 전 부지사의 항소심 판결은 이 대표의 대북송금 관련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현 대통령의 탄핵 상황에서 이 대표가 대북송금 재판에 법관 기피 신청을 한 것을, 헌법상 형사불소추 특권을 이용한 지연 전술로 비판했다. 이러한 행위가 헌법을 유린하는 반헌법적인 시도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의 형사불소추 특권은 국정 혼란 방지 위한 것이지, 방탄용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 대표의 행위가 헌법 유린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현 상황을 ‘쓰레기차가 가고 분뇨차가 오는’ 상황에 비유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 대표는 현재 ‘불법 대북송금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이며, 법관 기피 신청으로 재판은 현재 중지된 상태다. 이준석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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