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총동원령’… 한동훈 “유죄 확신, 사법부 겁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범죄혐의에 대한 법원의 형사 판결 선고를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 한 대표는 이 대표가 민주당에 총 동원령을 내린 것은 법원의 유죄 판결을 막기 위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표와 민주당이 유죄를 확신하고 있기에 이러한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지적하며, 만약 무죄를 예상했다면 이러한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한 민주당의 행동이 사법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며, 판사들도 이러한 겁박에 공포를 느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성이 훼손되면 나라가 무너진다며,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죄에 대한 1심 판결을 받게 되며, 10일 뒤인 25일에는 위증교사죄에 대한 1심 판결을 받게 된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각각 징역 2년과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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