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이재명, 한동훈에 “말만 해놓고 안 지키는 건 ‘여의도 사투리'”…회동 촉구하며 ‘단통법 폐지’ 등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을 촉구하며 빠른 시일 내에 만나 현안 문제들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생 문제와 정치 현안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여야 대표가 만나 논의를 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회담에서 단통법 폐지, 예금자 보호한도 상향, 지구당 부활 등을 제안했다.

그는 단통법은 빨리 폐지해야 하고 예금자 보호한도는 1억원으로 상향해야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 대표가 지역위원장에게 약속했던 지역위원회 부활, 즉 지구당 부활을 강조하며 현역 의원과 비의원 간 정치 환경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무실 유지 지원과 투명한 정치자금 모금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한 대표가 ‘여의도 사투리’를 싫어한다고 말하면서도 말만 하고 지키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여의도 사투리’라고 비판하며, 시급하게 만나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현안들을 처리하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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