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이재명, 의대 증원 논란 ‘돌파구’ 찾을까? 박단 비대위원장 설득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 갈등 해결을 위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인 박단 위원장을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설득한다. 이 대표는 26일 박 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통해 협의체 참여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앞서 23일 SNS를 통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협의체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참여 의지를 드러내지 않았다.

이 대표는 이번 만남을 통해 박 위원장을 설득하고 협의체 참여를 이끌어내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갈등 해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협의체 참여를 통해 정부와 의료계 간의 의견 차이를 줄이고 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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