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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에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 그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인한 내란으로 경제 지표가 악화되었고, 연말 소비 절벽과 서민 경제 어려움을 지적했다. 고환율과 고물가로 인한 불평등 심화도 문제 삼았다. 정부의 늦은 추경 주장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의 억압이 줄어들면서 제대로 된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민생 추경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되며, 국난에 버금가는 비상시국에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최고위원 역시 한국은행의 추경 긍정적 입장을 환영하며, 정부의 재정 지출을 통한 유동성 공급을 주장했다. 그는 경제 정책은 국민 삶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당의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가 재정지출과 경제성장의 상관관계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은 현재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경 편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