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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주당의 ‘방탄 국회’ 운영을 비판하고 1심 판결의 생중계를 법원에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과 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는 15일, 위증교사 혐의 관련 1심 선고는 25일 이뤄진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선고 공판을 앞두고 대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진종오 청년최고위원은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이 대표의 재판 생중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