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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세 번째 장외 집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혜란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1심 유죄 판결에 대한 민주당의 반응을 판사 겁박 시도이자 법치 파괴 행위로 규정했다. 그는 이 대표의 판결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의 ‘정치탄압’, ‘사법살인’ 주장은 사법 체계를 부정하는 반헌법적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이 이 대표에게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중형 선고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기현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를 감싸는 민주당의 행보를 자멸로 이어질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장외 집회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논평은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 이후 양당의 대립이 더욱 격화되었음을 보여준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행동이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