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이재명 대표, 계엄령 발표 영상 보고 “딥페이크라고 생각했다” 충격 고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영상을 처음 접했을 때 딥페이크라고 생각했다고 CNN 인터뷰에서 밝혔다. 대통령의 긴급 담화를 아내로부터 유튜브 영상으로 접한 이 대표는, 영상 속 계엄령 선포 장면에도 불구하고 조작된 영상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CNN은 이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한국에서의 계엄령 선포가 오랜 민주주의 역사를 가진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 담화는 지난 3일 밤에 이뤄졌다. 국회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추가 계엄령 선포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국회에 머물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강선우 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먹고 자며 일부 의원들은 국회에서 씻는 상황까지 언급하며 계엄령 선포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국회의원들의 행동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한 강한 반발과 불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CNN은 국회의사당을 지키고 있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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