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윤 대통령 탄핵 대리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탄핵 심판 전 ‘깜짝’ 출마 배경은?

조국혁신당 서상범 법률위원장이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서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 출신으로, 현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국회 대리인단으로 활동 중이다.

혁신당은 서 위원장의 구로구청장 출마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전에 이뤄진 것에 대해, 후보 등록 마감일이 14일이었고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서 위원장이 탄핵 심판 대리인 역할을 모두 마쳤고, 더 이상 법률가로서의 역할은 없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아 구로구청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혁신당의 일대일 구도로 진행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과 구민 삶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8대 0 인용을 예상하며, 헌법재판소가 국민 분열을 고려해 주중에 선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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