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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즉시 체포에 대한 국민 찬성 비율이 71.5%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은 26.4%였다. 대부분 지역에서 찬성 비율이 60%를 넘었으며, 영남권에서도 찬성 여론이 높았다. 다만, 보수 지지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찬성 비율은 각각 35.8%, 25.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진보 지지층과 민주당 지지층의 찬성 비율은 압도적으로 높았다.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48.0%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한동훈 전 대표(8.0%), 홍준표 시장(7.0%), 오세훈 시장(5.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보수층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대통령제 개편 선호 방안 조사에서는 4년 중임제가 51.3%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2.2%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