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윤 대통령, 무안 여객기 사고 침묵 깨고… 14일만의 첫 공식 입장

윤석열 대통령은 무안 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명했다. 이는 지난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보름 만의 공식 입장 표명이다. 대통령은 SNS를 통해 사고 소식에 대한 애통함과 참담함을 드러냈다. 정부의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당부했으며, 구조 인력의 안전도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태국 방콕발 무안행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과 충돌하며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치고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미래를 향한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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