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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되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환영하며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검찰과 법원에 공소 유지와 엄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기존 공소 내용만으로도 윤 대통령의 기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수사기관의 공적 의지를 강조하며, 윤 대통령에게 더 이상 법관을 우롱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특검법 공포를 촉구하며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했다. 검찰총장의 전국검사장 회의 소집에 대해서도 야당은 의구심을 표하며 검찰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법원의 엄정한 판결을 통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당의 공통된 목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내란 사태의 신속한 종식이다. 조국혁신당은 특검 도입을 통해 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