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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각 총사퇴, 대통령 직접 사과, 김건희 특검 즉각 실시, 임기 단축 개헌을 촉구했다. 허 대표는 11월을 민심의 마지막 한계라고 규정하며, 현 내각이 대통령의 방패막이 역할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각이 전면 사퇴하여 국정 쇄신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에게 직접 사과를 촉구하며 진실을 국민 앞에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은 문제 해결이 되지 않으며, 김 여사 특검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대표는 임기 단축 개헌을 제안하며, 윤 대통령의 임기는 더 이상 국정 운영의 동력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임기 단축 개헌을 통해 새로운 공화국을 준비하는 것이 윤 대통령의 마지막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요구는 개혁신당의 최후의 경고이며,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국민의 분노를 대변하는 장외투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