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7%로 떨어져 일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74%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갤럽은 4주 연속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가 경제·민생과 함께 부정 평가 이유 상위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7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 대한 반향은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36%로 나타났다. 미래 대통령감으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4%로 뒤를 이었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11.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