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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소를 환영하며, 이는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불법 계엄 모의 및 실행에 가담한 모든 자와 내란 선동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대변인은 윤 대통령에게 재판에 성실히 임하고 궤변과 거짓말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또한 구속 기소를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도 검찰의 지연 수사를 비판했다. 조국혁신당은 검찰이 윤 대통령에 대한 공소 유지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김주현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SNS 등을 통해 윤 대통령의 구속 기소를 환영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 구조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 관련 수사가 사실상 종료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그의 기소는 필연적이라고 평가했다. 검찰은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