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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한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깜짝 방문해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생도들의 견학 소식을 듣고 예고 없이 방문하여 생도들에게 직접 점심을 대접하고 싶었던 아쉬움을 표하며 든든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생도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고, 대통령실 청사 건물 앞에서 공군사관학교의 ‘독수리 구호’를 함께 외쳤다. 또한, 4학년 생도 전원과 기념촬영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깜짝 격려가 제복 입은 영웅들에 대한 예우를 중시하는 대통령의 평소 철학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