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우원식 국회의장, “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 향한 뜨거운 약속

우원식 국회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장애인들이 여전히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인지하고,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채택 이후 사회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제가 남았음을 지적했다. 특히 이동권, 교육권, 탈시설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에서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보편적 접근권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장애인 비율 증가를 고려, 노인 정책과 장애인 정책의 연계를 통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장애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자신이 17대 국회에서 장애인고용촉진법 개정안 통과를 주도해 공공부문 장애인 의무고용 제외 비율을 크게 낮춘 경험을 예로 들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던 사례를 언급하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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