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오세훈 “여당 무기력에 분노…국민 예산, 민주당 볼모로 잡혀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거대 야당의 국회 폭거로 국가 예산이 볼모로 잡혀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 입법과 검찰·감사원장 탄핵을 추진하는 것뿐 아니라, 국민 삶과 국가 미래에 필수적인 예산까지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초유의 감액 예산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여당의 무기력함이라고 지적하며, 당내 갈등으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뼈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여당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당내 갈등을 멈추고 국민 예산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장으로서 민생예산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야 간 예산 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회의장은 민주당이 감액 처리한 예산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겠다며 10일까지 예산 협상 마무리를 촉구했다. 오 시장의 발언은 여당의 무기력함에 대한 비판과 함께, 예산 협상의 난항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는 여당의 적극적인 대응과 국민 예산 회복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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