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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한 사실을 규탄하며, 이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참전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확실한 군사동맹임이 확인되었으며, 러시아는 북한에 핵잠수함 건조, ICBM 재진입 기술, 대공미사일 등 핵심 원천기술을 제공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 대표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온 정부가 우방국과 공조하여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연주 국민의힘 대변인 또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은 국제사회뿐 아니라 우리에게 실존적 안보 위협이라고 규정하며, 무모한 군사적 행동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고 국제사회에서 고립과 제재를 자초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엄중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여 물샐틈 없는 방어 태세를 갖추고 무모한 행동에 대해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