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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항공기 사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무안으로 이동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사고 현장 방문은 자제하고 전남도당 상황본부에서 대응한다. 주철현 최고위원이 대책위원장을, 맹성규, 신정훈, 서삼석 의원이 각각 상황본부, 사고수습지원단, 유족지원단 단장을 맡는다. 이 대표는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부상자 쾌유, 정부의 신속한 수습을 촉구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여야의 ‘정쟁 중단’ 제안에 대해 민주당은 정쟁 자체가 정쟁의 소지를 만들 수 있다고 비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시스템을 믿고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사고 수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전남도당에 상황본부를 설치하여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