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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이후 현장을 방문,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유가족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보였고, 사고 수습과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 또한 유족들을 위로하고 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 빠른 사고 수습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책위원회는 지역 명칭을 제외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지역 비하 논란을 방지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블랙박스 수거 및 활주로 이탈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향후 항공 안전 체계 재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하며, 국회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입법 활동을 예고했다.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유가족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