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대입 논술고사 앞두고 “판사 겁박 시위, 수험생 피해 우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민주당의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규탄하며 대입 논술고사 당일 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이 민노총과 연대하여 이번 주 토요일과 다음 주 토요일에도 시위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판결 선고일인 이번 금요일에는 서초동에서 대규모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번 토요일과 다음 토요일에는 서울시내 여러 학교에서 대입 논술고사가 실시된다고 지적하며, 시위로 인한 교통 혼잡과 소음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16일과 23일 토요일에만 서울시내 11개 학교에서 논술고사가 치러지며, 시위 시간과 겹치는 곳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대입 논술시험 하루 전과 당일에 서울시내에서 발생하는 교통 혼잡과 소음을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민주당이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는 오랜 시간 노력해 온 수험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시위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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