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단독] 2차 탄핵 표결 앞두고… 與 참석 압박, “내란의 황태자” vs “헌법 파괴” 충돌

개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재차 촉구했다. 허은아 대표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위법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탄핵을 필연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를 헌정 파괴의 공범으로 지목하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국민의힘의 대통령 직무 배제 및 질서있는 퇴진 주장에 대해 법적 근거가 없다고 비판했다. 허 대표는 한동훈 대표의 행보를 헌법 부정 행위로 규정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주말에 예정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국민의힘의 참석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의 하야 계획이 있다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한동훈 대표에게 탄핵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압박했다. 아울러 민주당의 한덕수 총리 탄핵안 발의 소식에 대해 적극 동참 의사를 표명하며 한 총리의 행위를 헌정 유린으로 규정했다. 개혁신당은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탄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