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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ENA·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광수’의 사연을 언급하며 지역 의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나는 솔로’ 출연자 광수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유일의 의사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음을 밝혔다. 이 의원은 광수의 사연을 통해 지역 의료 현실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지역 의료원은 높은 연봉을 제시해도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현 정부의 의료 정책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비판했다. 현 정부의 2000명 의사 증원 정책은 지역 의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과 개혁신당은 지역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가산 수가 조정과 거점 국공립 치료센터 설립 등의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광수와 같은 의료진의 희생에만 의존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 의원은 인제군민들이 광수의 이탈을 걱정하지 않도록 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이 의원은 ‘나는 솔로’ 출연자의 사례를 통해 지역 의료 현실의 어려움을 부각하고,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며 개혁신당의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