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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씨가 12·12 비상계엄 당시 한동훈 전 대표를 사살하려는 암살조가 있었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김씨와 더불어민주당에 사과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미국 측이 이를 부인했고, 민주당 내부 보고서에서도 김씨의 주장에 상당한 허구가 있다고 평가했다고 지적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김씨의 주장이 선동이며, 민주당이 이를 이용해 여론을 호도하고 여권 분열을 조장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해당 정보가 미국 측에서 나왔다고 언급했으나, 미국 측은 이를 부인했다. 민주당은 김씨의 주장에 대해 내부적으로 허구가 많다고 판단했지만, 이재명 대표는 김씨의 주장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씨의 주장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김씨는 국회 과방위 현안 질의에서 해당 주장을 했으며, 민주당 내부 보고서는 정보 공개 제한을 악용한 허구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결국, 해당 주장은 사실 여부에 대한 논란과 함께 정치적 공방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