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김민석 최고위원, “친일 이단 정권 붕괴음 도처요란…10·16 재보선은 심판의 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를 ‘친일 이단 정권’으로 규정하고 붕괴를 선언하며 오는 10월 16일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정치, 경제, 외교 실정과 김건희 농단 등을 비판하며 ‘총체적 붕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하며 회복 불가능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사실상 국정 운영 능력이 없는 준무정부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당은 총체적인 긴장 속에 총체적인 집권 준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친일 이단 국정농단 맹공, 계엄음모 분쇄를 위한 국조특검 추진, 안보상황 상시 점검, 소속 국회의원 전원을 실력주의 체제로 운영하며 언행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10월 16일 재보선을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인심판이자 재심판으로 규정하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부산 금정에서는 국민의힘의 무책임을 심판하고, 강화에서는 안보 무능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노벨상 수상 문학을 폐기시킨 경기도와 같은 분서갱유 교육을 예방해야 한다며, 10월 16일 재보선을 부마항쟁 정신으로 부산에서 심판의 깃발을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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