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김건희 여사, 허은아 대표와 통화 내용 유출… “용산발 물귀신 작전?”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내용이 공개된 것에 대해 “물귀신 작전”이라고 주장하며 용산에서 정보가 유출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김 여사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1시간 동안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사실을 공개한 장성철 소장이 용산으로부터 정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자신과 김 여사만 알고 있던 내용이 외부에 알려진 것에 의문을 표했다.

허 대표는 김 여사와의 통화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것이 자신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김 여사가 텔레그램으로 전화를 걸어 자신에게 탈당 전에 했던 일반전화 통화와 달리 보안에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김 여사가 자신에게 한동훈 대표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통화 내용이 외부에 공개된 것은 용산에서 정보를 유출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언론 흐리기,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는 의도로 자신과의 통화 내용을 유출했다고 믿고 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