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권한대행, 안보·치안 공백에 ‘경고등’… 국방·행안부 장관 임명 촉구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조속한 임명을 요청했다. 현재 두 부처 장관이 공석인 상황으로, 국방과 치안 유지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권한대행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사의를 표명한 전임 장관들의 후임 임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요 군 지휘관들이 직무대리 체계로 운영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국방부 장관 임명을 통한 군 지휘 계통 수습을 촉구했다. 또한, 연말 다중인파 밀집 상황과 재난 대비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임명도 긴급히 요청했다.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에 대해 설명하며, 장관 임명권은 행정부 수반 권한으로 권한대행이 행사할 수 있지만, 헌법기관 구성 권한은 국가 원수의 권한으로 대통령 궐위 후에 가능하다는 당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정 안정을 위해 장관 임명이 필수적임을 거듭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국가 안보와 치안 유지를 위해 공석인 국방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신속한 임명이 절실한 상황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