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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더불어민주당의 탄핵·특검 추진 및 가짜뉴스 고발 등을 비판하며 정부·여당 흔들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이 탄핵소추 과정에서 내란죄 혐의를 자의적으로 변경하고, 외교·안보 문제까지 정쟁화하는 것을 국가안보 포기 행위이자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통령 직무 정지 상태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위법 영장 집행 시도를 참담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의 잇단 탄핵 시도로 인해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의 공석이 발생, 국정 마비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 대해 민주당의 정권 찬탈 의욕이 원인이라고 분석하면서도, 2030세대의 지지 확대를 위해 차세대 주자인 청년 스피커 육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정당이 되어야 정치 개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행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청년층의 지지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