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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야당의 내란 특검법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이 법이 보수정당을 초토화하려는 작전이며, 북한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분쟁 지역 파병, 대북 확성기 가동, 전단 살포 등을 수사 대상으로 규정한 점을 문제 삼으며, 대한민국 안보 정책을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며, 외환 위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 과정에서 공수처와 국수본의 행태를 문제 삼았다. 권 원내대표는 국가 공권력 충돌 가능성을 우려하며, 유혈 충돌 발생 시 책임은 공수처와 국수본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적법 절차를 준수하고 불법 수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나아가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질서 유지를 강조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