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군용차량 막아선 ‘대한민국 탱크맨’… 그의 정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군용 차량을 맨몸으로 막아선 시민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자신의 X 계정에 워싱턴포스트(WP)가 촬영한 영상을 공유하며 해당 시민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영상에는 시민 한 명이 움직이는 군용 차량 앞에 서서 저지하는 모습과 다른 시민들이 합세하는 장면이 담겼다. WP는 당시 상황을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던 군용 차량을 막았다”고 보도했고, 한 시민은 “내 시체를 넘어가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감동과 찬사를 불러일으켰고, ‘천안문 탱크맨’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해당 시민의 신원을 밝히고 칭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대표는 이전에도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서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한 바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국민의 저항과 민주주의 수호 의지가 드러났다. 이 대표의 게시글은 해당 시민의 용감한 행동을 부각시키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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