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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경북 구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은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를 언급하며, 공수처의 불법 수사와 ‘사기 탄핵’을 주장하며 탄핵 기각을 강조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유 수호를 위한 탄핵 기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상현 의원은 박정희 정신을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 시절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보수 재결집을 통해 탄핵 기각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명구 의원은 종교적 표현을 사용하며 탄핵의 부당성을 호소했고, 장동혁 의원 또한 종교적 메시지를 담아 집회의 목적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각하’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애국가 4절을 제창했다. 이 집회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에서 열려 보수층 결집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 반대 구호를 외치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일부 의원들의 종교적 발언은 논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