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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은 26일 긴급 비상총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의 무죄 판결을 민주주의 수호의 상징으로 평가했다. 검찰 수사를 ‘검찰 독재’라 규정하며 이에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권의 검찰을 향해 민주주의를 짓밟는 무도한 폭정을 자행한다고 비난했다. 이 대표에 대한 기소를 정권 유지를 위한 폭거이자 국민의 선택권 억압 시도라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 관철과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약속했다. 윤 정권의 권력 남용과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철저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30여 명의 초선의원들은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재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과 민주주의 퇴행을 막아내기 위해 초선 의원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결론적으로, 더민초는 검찰 독재 종식과 김건희 특검법 관철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쟁할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