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與, 초법적 정국 장악 시도? ‘국정 안정’ TF 가동… 야당은 묵묵부답

국민의힘은 정국 안정과 국정 지원을 목적으로 당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TF는 정국 안정화, 국정 안정 지원, 법령 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법령 지원 및 검토’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법령 지원을 위한 실무 TF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TF 위원장은 한동훈 대표가 아닌 다른 소속 의원이 맡는다. 이러한 TF 구성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불참과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총리의 공동 담화 발표 이후 이뤄졌다. 공동 담화는 대통령 직무 정지 등 질서 있는 퇴진을 골자로 하였으나, 법적 근거 없음과 ‘궁정 쿠데타’ 비판을 받았다. 국민의힘의 TF 구성은 한 대표의 초법적 제안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의장의 양당 대표 면담 제안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은 논의가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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