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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책임 추궁 및 탄핵 가능성 제기에 강력 반발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행태를 ‘생각이 다르면 처단하는 공포정치’라 규정하며 강한 비판을 가했다. 공수처에는 권한 없는 수사 중단과 사건 경찰 이관을 촉구했고, 경찰에는 대통령 측과의 조율을 통한 합법적 공권력 집행을 요구했다. 대통령 경호처에는 불필요한 물리적 충돌 방지를 요청했다. 또한, 최상목 권한대행에게는 헌법과 법률에 입각한 엄정하고 중립적인 국정 운영을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최 권한대행 직위의 ‘유동성’ 언급에 대한 의혹을 부인하며 법률적 상황 설명이었다고 해명했다. 헌법재판소에 대한 정치적 압력 우려에 대해서는 공당으로서 의견을 표명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번 발언을 통해 정부의 안정성을 강조하고 야당의 공세를 막으려는 의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은 야당의 행동을 강하게 비난하며 정부기관에 대한 경고와 함께 최상목 권한대행의 중립적인 국정운영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