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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생연석회의를 출범시키며 경제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를 비판하며, 상법 개정을 통해 주식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향후 고등학교 무상교육 현장 간담회 및 한국거래소 방문을 통해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노동약자지원법’ 제정을 통해 사회적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법은 특수고용직과 플랫폼 노동자 등의 권익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여당의 당론으로 추진된다. 한 대표는 이 법을 통해 노동약자를 위한 위원회 설치, 고용 안정 및 복지 증진, 공제회 설치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야당과의 협력을 통해 법안 통과를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기득권 보호가 아닌 노동약자 보호에 집중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당 대표 모두 중도층 공략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민생 행보를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