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로, 역사적으로는 을사사화와 을사늑약이 발생했던 해이기도 하다. 뱀은 전통적으로 지혜와 재생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2025년에는 결혼세액공제 신설, 근로장려금 소득상한 인상, 인구감소지역 주택 구입 시 세제 혜택 등 다양한 경제·사회 정책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는 세제 개편, 부동산 정책 변화, 행정·법률 개정, 고용·노동 환경 변화, 보건·복지 제도 개선, 교육·보육 정책 변화, 교통 정책 변화, 국방·병무 정책 변화, 환경·기상 관련 정책, 그리고 농축산·수산 정책 개선 등이 포함된다. 특히,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 시행 및 9급 공무원 시험 출제 기조 개편 등이 주요 변화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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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 ] “1월, 2억 8천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대방출’ 임박…시장 충격 예고
- staff_1 jeong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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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미디어는 1월 첫째 주 주요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의 토큰 잠금 해제 일정을 보도했다. 5개 주요 프로젝트, 에테나(ENA), 무브먼트(MOVE), 옵티미즘(OP), 앱토스(APT), 아이오넷(IO)의 토큰 잠금 해제가 예정되어 있다. ENA는 1월 8일 1286만 개, MOVE는 1월 9일 5000만 개, OP는 같은 날 447만 개가 잠금 해제된다. APT와 IO는 1월 11일에 각각 1131만 개, 322만 개가 해제될 예정이다. 해제되는 토큰들은 각 프로젝트의 생태계 개발, 커뮤니티 지원, 투자자 배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Eigen Layer, Moca Network, Render 등의 프로젝트 잠금 해제도 예정되어 있으며, 총 해제 토큰 가치는 2억 80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토큰의 현재 유통 공급량은 보도자료에 명시되어 있다. 이번 잠금 해제는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정치 ] “윤석열 대통령 일정, 민간인이 사전에 알고 있었다? ‘명태균 녹취’ 공개… 민주당 “국기문란”
- staff_1 jeong
-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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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인사 개입 의혹과 관련된 녹취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녹취 내용은 명태균 씨가 지역 공공기관장 인사에 개입하고 윤 대통령의 일정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정황을 보여준다. 녹취에서 명 씨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에게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공고를 언급하며 인사 개입 의혹을 드러냈다. 또한 2022년 6월 20일 녹취에서는 윤 대통령의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방문 일정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명 씨는 윤 대통령의 일정을 공개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관련 주식을 사라는 말까지 했다. 민주당은 이번 녹취 파일을 통해 명 씨가 윤 대통령의 일정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은 물론, 이를 이용해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대통령의 일정은 국가 기밀사항인데, 민간인인 명 씨가 이를 어떻게 알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 사건을 심각한 국기 문란 사건으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은 명 씨가 김건희 여사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도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검찰이 이 사건을 단순 정치자금 사건으로 축소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실권자인 영부인만 산다면 어떤 쇼도 가능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 부동산 ] “65세 노인 기준 연령, 75세까지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staff_1 jeong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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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장에 취임하며, 노인 기준 연령 상향 조정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을 연간 1년씩 높여 75세까지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2050년 노인 인구가 2000만 명에 달해 생산 인구 감소와 사회적 부담 증가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정년 연장 제도 도입을 통해 노인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고령화로 인한 사회 문제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년 연장 첫해에는 정년 피크임금의 40%, 10년 후에는 20%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노인들이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요양원이 아닌 자택에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재가 임종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요양원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을 위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임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외국 간호조무사 취업 허용을 통해 가족들의 노인 간병 부담을 줄이고 노인들의 편안한 임종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출생 지원과 노인 복지를 위한 ‘인구부’ 신설을 통해 인구 계획 및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한노인회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