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병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열, 두통, 피부 발진, 그리고 특징적인 가피(딱지)가 나타난다. 진단은 임상 증상과 혈액 검사, 항체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독시사이클린 등 항생제 치료로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2주간 발열이 지속되고 뇌수막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은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으로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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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 “한국교통안전공단, 104명 신입직원 맞이하며 안전 지킴이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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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10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경북 김천 본사에서 개최했다. 신입직원은 경력직, 신규, 실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되었으며, 항공, 교통, 궤도·삭도, 자동차검사, 철도,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신입직원 선서, 이사장 답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TS는 신입직원들에게 27일까지 입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TS는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종 전형 결과 피드백, 채용 전형별 감사인 참관제도 운영, 고졸·이전지역 인재 채용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 권용복 이사장은 신입직원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정치 ] “윤석열 대통령, 사과와 쇄신 약속에도… 한동훈 “속도감 있는 실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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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속도감 있는 실천”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이 사과와 함께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을 약속한 것에 대해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회견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부 요구 사항을 수용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대통령실과의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고자 하는 당내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 대표는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한 절차를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자신이 제안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 전 여당의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 계획이다. 친한계는 윤 대통령의 회견에서 기존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과 특별감찰관 임명을 연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강조하며 여당의 특별감찰관 추천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특별감찰관에 이어 인적 쇄신을 거듭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이 인적 개편과 관련해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때까지 인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당내에서 제기된 바 있다. 친한계는 윤 대통령이 인적 쇄신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인사 대상과 시기에 대해 한 대표가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