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은 조상과 문상을 합친 말로,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상주를 위로하는 행위다. 조문 절차는 조객록 서명, 분향 또는 헌화, 묵념이나 절, 상주와의 인사 순으로 진행되며, 성별에 따른 절하는 방법이 다르다. 조문 시기는 가족 장례의 경우 빠른 것이 좋지만, 친지가 아닌 경우 성복 후에 하는 것이 예의다. 복장은 단정한 무채색 계통이 적절하며, 조의금 봉투 작성법과 조문 시 삼가야 할 행동 등 예절을 숙지해야 한다. 고인이나 상주가 연하라도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 Posts
[ 주식 ] “개미들, 코스피 개별종목 외면하고 ETF에만 몰렸다
- staff_1 jeong
- 2024-11-01
- 0
“ 올해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국내 코스피에서 10조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해외주식 보관금액은 37조원 증가하며 국내 주식 투자보다 해외 주식 투자가 활발함을 보여준다. 개인투자자는 국내 주식형 ETF를 제외한 개별 종목에서는 4조원을 순매도했지만, ETF를 통해서는 15조원을 순매수하며 해외 주식 투자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TIGER 미국S&P500’ ETF는 1조3200억원 순매수되며 개인들의 해외 주식 투자 열기를 반영했다. 국내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금융투자소득세 논란, 미국 빅테크 기업의 부상, 국내 대장주들의 주가 부진, 수출주들의 ‘피크아웃’ 우려 등이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투자 비중 감소를 이끌었다. 특히 3분기 들어 코스피가 박스권에 머물자 국내 증시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고, 바이오와 2차전지 주가 반등에 따라 개인들은 ‘익절’ 매도에 나섰다. NH투자증권 개인 고객들의 3분기 순매도 상위 3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시장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도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논란, 미국 금리 인상 전망 등 국내 투자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정치 ] “김건희 여사 논란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대로 추락… 최저치 경신
- staff_1 jeong
- 2024-10-25
- 0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주 만에 다시 20%를 기록하며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이 부정적 평가를 이끈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가 8%p에 불과할 정도로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15%로 가장 많았으며, ‘경제·민생·물가’ (14%), ‘소통 미흡'(12%),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독단적·일방적'(6%) 등이 뒤를 이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갈등이 촉발한 ‘여당 내부 갈등'(2%)도 새로운 부정 평가 요인으로 등장했다. 반면 긍정적 평가 이유는 ‘외교'(27%), ‘국방·안보'(9%), ‘결단력·추진력·뚝심'(5%) 등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연속 김 여사 관련 문제가 경제·민생과 함께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라 있다”며 “직무 긍정률은 4월 총선 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데 대한 국민 인식은 ‘위협적이다’는 응답이 73%로 ‘위협적이지 않다’는 응답(21%)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파병에 대한 대응으로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놓은 가운데, 응답자의 66%는 ‘의약품, 식량 등 비군사적 지원만 해야 한다’라고 답했으며 ‘무기 등 군사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13%에 그쳤다.
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당뇨병”
- staff_1 jeong
- 2024-12-09
- 0
당뇨병은 인슐린 부족 또는 기능 저하로 인한 대사질환으로 고혈당이 특징이다. 제1형 당뇨는 인슐린 생산 부족으로, 제2형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이 주요 원인이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식습관, 운동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고혈당은 갈증, 다뇨,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방치 시 망막병증, 신장병증, 신경병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진단은 혈당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제1형의 경우 인슐린 주사, 제2형의 경우 생활 습관 개선과 경구약물 투여를 포함한다. 생활 습관 개선과 체중 조절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