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오분도쌀”

오분도쌀은 쌀겨층을 절반만 벗겨 쌀눈을 남긴 쌀로, 현미와 백미의 중간 단계이다. 십분도쌀과 칠분도쌀은 각각 쌀겨층을 완전히 벗겨낸 것과 70%만 벗겨낸 것을 말한다. 오분도쌀은 백미보다 칼슘, 인,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비타민 E 등의 영양 성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섬유질도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오분도쌀로 밥을 지을 때에는 여름철에는 2시간, 겨울철에는 3~4시간 정도 불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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