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급등락할 때 현물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5%, 코스닥 6% 이상으로 1분 이상 급등락하면 5분간 주식 매매를 일시 중단한다. 하루 한 번만 발동되며, 거래 종료 40분 전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이는 서킷브레이커보다 먼저 발동되는 경계경보 시스템으로, 1987년 미국 증시 폭락 이후 도입되어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시행 중이다. 외환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시장 혼란 시 여러 차례 발동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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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앵커의 [ “실시간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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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이재명 1심 유죄, 민주당 195명 격분…”정치검찰 해체” 촉구
- staff_1 jeong
-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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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이재명 대표의 1심 유죄 판결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비상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195명의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판결을 ‘법치 질식과 사법 정의 무너짐’으로 규정하며, 이재명 대표는 민심과 역사의 법정에서 무죄라고 주장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번 사태를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지속된 정치검찰과의 싸움으로 규정하고, 정권교체라는 큰 흐름 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급격한 행동은 지양하고 지도부의 판단에 신뢰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규탄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의도가 이 대표와 민주·진보세력 말살이라고 비판하며 정치검찰 해체를 촉구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사건에 대한 검찰의 미온적인 태도를 ‘유권무죄 무권유죄’라고 비판하며 이 대표와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에 대한 민주당의 강경한 입장과 정치검찰에 대한 비판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건이다. 민주당은 이 사건을 통해 정치적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치 ] “윤 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거부…’이승만 이후 최다 거부권 행사’ 논란
- staff_1 jeong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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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를 윤석열 대통령의 25번째 거부권 행사이자, 이승만 전 대통령 이후 최다 기록이라고 비판하며, 윤 대통령이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검이나 검찰 수사를 거부한 유일한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며, 김건희 특검법 관철을 위해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특검 거부가 정권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로 이어질 것이며, 보수세력 궤멸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협조를 촉구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역시 김건희 특검법 거부를 비판하며 민주당의 관철 의지를 재확인했다. 조국혁신당 또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강하게 비난하며,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부정부패를 감싸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은 당초 28일로 예정됐던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시점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당의 내부 분열 심화로 인해 집단적 이탈표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재표결 시점 연기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결국,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 관철 여부는 향후 여야의 정치적 움직임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