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백일해”

“ 이더리움 가격 반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크립토퀀트의 샤얀BTC는 이더리움이 3000달러 지지선에 도달하며 미결제약정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참여자들이 가격 반등을 예상하고 매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결제약정 회복세가 지속된다면 3000달러 지지선에서 강한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회복세가 약해지거나 다시 하락하면 더 큰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분석은 이더리움의 시장 상황과 투자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결제약정 지표는 시장의 매수·매도 움직임을 보여주는 지표로, 그 변화는 향후 가격 움직임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따라서 이번 분석은 이더리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300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미결제약정 지표의 향후 움직임이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이 지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 9월 한달 동안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상위 20위는 모두 중국 관련 상품으로 채워졌다.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미국의 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5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중국 ETF가 9월 한달 동안 최대 70%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급등했다. 특히 ‘PLUS 심천차이넥스트(합성)’는 34.7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도 중국 주식 투자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이 중국 랠리에 참여해야 한다며 미국 대선 이후 중국 증시가 주요 투자 대상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빅테크 기업인 메이퇀, JD, 알리바바, 바이두 등은 미국의 금리 인하에 따른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아직 경계심을 유지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중국 소비 수요 회복을 통한 실적 개선이 확인되어야 장기적인 상승 추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 경제는 부동산 침체, 지방정부 재정 부실화, 기업 부채 누적, 가계 부채 증가 등 구조적인 경기 둔화 요인에 직면해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상승과 유동성 공급으로 주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 제조업 지수 반등과 개별 기업의 실적 개선이 확인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11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어 실적 반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