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백일해”

“ NFT 시장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NFT 데이터 분석 기업 NFT스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NFT 거래량은 전 분기 대비 50% 감소했지만, 11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회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NFT 시장에서 이더리움은 여전히 압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솔라나는 낮은 거래 비용과 활발한 생태계를 바탕으로 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은 3위,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인 폴리곤은 4위를 기록했다. NFT 마켓플레이스는 오픈씨가 1위를 탈환했으며, 블러와 매직에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오픈씨는 다양한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매직에덴의 사용자 기반 확대에 힘입어 1위를 탈환했다. 올 3분기 가장 인기 있는 NFT 컬렉션은 폴리곤 기반 리버티 캣츠였다. 유가랩스의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이 2위를 기록했다. NFT스캔은 NFT 시장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NFT의 파괴적 영향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유용성, 접근성, 조합 가능성, 강력한 인센티브 설계 등을 통해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더리움(ETH) 가격이 4000달러 돌파를 앞두고 39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새벽 잠시 4000달러를 돌파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조정을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4000달러 돌파가 매우 중요하다고 분석한다. 뉴스BTC는 3900달러 저항선 돌파 후 3980달러와 4020달러 저항선을 넘으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4000달러 돌파 후 첫 저항선은 4050달러, 다음은 4150달러로 예상되며, 4150달러 돌파 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반면, 400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 실망 매물로 인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요 지지선은 3880달러이며, 이를 하회하면 37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기술적 지표는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더리움의 향후 가격 움직임은 4000달러 돌파 여부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