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며, 선암, 림프종, 신경내분비종양, 평활근육종 등이 있다. 대장암은 식이 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신체 활동 부족, 음주, 50세 이상의 연령 등이 위험 요인이다. 조기 검진은 매우 중요하며 45세 이후부터 5~10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대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배변 습관 변화, 혈변,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단은 직장 수지 검사, 암태아성 항원 검사, 분변잠혈반응검사,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이중조영검사,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복부 초음파검사, 직장 초음파검사,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병행하며,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재발 및 전이는 국소 재발, 원격 전이, 국소 재발과 원격 전이가 동반된 재발 형태로 나타나며, 간, 폐, 골, 부신, 뇌 등에 전이될 수 있다. 2016년~2020년의 대장암 5년 상대생존율은 74.3%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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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비트코인 채굴 투자 미끼로 23억 챙긴 80명 일당 검거… “고수익 보장” 전화는 사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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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청은 ‘비트코인 채굴기 임대 사업’ 투자를 미끼로 23억 원을 가로챈 사기 조직 일당 80여 명을 검거했다. 20대 남성 A씨가 이끄는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시에 콜센터를 차려 50여 명의 피해자에게 고수익을 보장하며 투자를 유도했다. 가짜 명함과 무료 체험 수익금 송금 등으로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은 A씨는 조직적으로 범행을 실행했으며, 대포 유심과 개인정보 DB를 활용해 피해자를 물색했다. A씨의 범행은 우연히 경찰관 B씨에게 전화를 걸면서 들통났다. B씨는 A씨 일당의 투자 권유가 전형적인 사기 수법임을 직감하고 수사에 나섰다. A씨 조직은 범행 후 흔적을 감추기 위해 2~3개월마다 사무실을 옮기고 대포폰과 계좌를 바꿔 사용했지만, 경찰의 끈질긴 추적에 덜미를 잡혔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으로, 비트코인 채굴기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해 A씨 조직의 속임수에 넘어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투자 사기 조직과 개인정보 불법 유통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며, “고수익을 보장하며 투자를 권유하는 전화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부동산 ] “내집어디, 경기·경북·광주·제주 지방공사 부동산 정보까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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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는 공간정보 플랫폼 ‘내집어디’를 통해 지방공사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2019년부터 운영된 ‘내집어디’는 공공주택 공급계획, 토지·상가 분양 정보 등을 제공하며 연간 30만 명 이상이 이용한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 따라 공공부문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국민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지방공사와의 협력을 확대했다. 경기, 경북, 광주, 제주 등 4개 지방공사와 디지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공사의 부동산 정보를 ‘내집어디’에서 제공한다.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더 많은 공공기관의 참여가 기대된다. LH는 ‘내집어디’ 확장을 통해 공공기관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국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정치 ] “홍준표, “화합의 토론” 약속…’죽음의 조’ 국민의힘 경선,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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