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두를 앓은 후에도 바이러스는 몸속에 남아 신경절에 잠복하며,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시 활성화되어 피부에 발진과 물집을 유발한다. 주로 60세 이상의 성인에게 발생하며, 면역력이 약화된 환자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다.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력이 심각하게 저하된 경우 전신으로 퍼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성인에게는 예방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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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가했다. 민주당은 한 대표의 반대 이유가 대통령의 거부 가능성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여당이 여전히 대통령의 하부 조직임을 시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 대표가 ‘국민의힘을 압수수색할 수 있는 독소조항 때문에 특검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여당이 압수수색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비판했다. 또한, 여당 의원 25명이 명태균 씨의 주장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한 대표의 특검 반대 입장이 10월 16일 재보궐 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한 직후 나온 것을 언급하며, 선거 전에는 국민 눈치를 보는 척하다가 다시 오만함을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또한, 한 대표가 제시한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중단’은 사실상 무의미하다며, 뇌물, 주가조작,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한 대표의 목표가 진실 규명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 이겨 먹기’라고 주장하며, 진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동을 하려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특검을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갑상선 기능 저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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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소아는 태내 갑상선 형성 부전이나 호르몬 합성 장애로 인해, 청소년 및 성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신생아와 소아의 경우 성장 및 발달 장애, 변비 등이 나타나며, 청소년 및 성인은 만성 피로, 체중 증가, 추위를 타는 증상, 변비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혼수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수치 측정을 통해 진단하며,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여 치료한다. 소아의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지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은 심혈관계 및 신경학적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비트코인 ] “가상자산 시장, 엇갈린 행보…비트코인 폭락 속 이더리움·리플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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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셰어즈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는 2억70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이는 11월 셋째 주 유입액(32억3000만 달러)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이다. 비트코인은 9월 이후 처음으로 4억57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었는데, 이는 10만 달러의 심리적 저항선 테스트 이후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이더리움은 6억34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어 올해 유입액이 약 22억 달러에 달한다. 리플은 미국 현물 ETF 출시 기대감으로 9500만 달러가 유입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를 26일 처리할 예정이며, 과세 공제액을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여야의 의견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며, 투자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진성준 의원은 가상자산 과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7년부터 가동될 국제 자동정보교환체계(CARF)를 언급했다.